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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 조금 적을 수 도 있지만 간편 안줏거리로 고메 함박스테이크24life 2020. 3. 25. 00:13
잠깐 동네 산책갔다가 산책로에 벗꽃이 울동네에도 피었더군요.
근데 사람들이 별로 없다는게 안타갑네요.
올해는 봄나들이는 간단히 동네산책으로 마무리해야할듯합니다.
30분정도 걷기운동 좀 하다가 집에 오는길에 오늘은 롯데마트에 들러보았습니다.
간단하게 집에서 해먹을 장을 봐야해서 필요한 품목들만 장바구니에 담아서~
그리고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안주거리 살펴보다가 눈에 들어온게
고메 함박스테이크입니다.
개봉하지않고 전자레인지에 2분만 돌려주면 간단히 먹을 수 있는 안주거리네요.
근데 고메!가 뭔뜻이지! 특정나라의 지역이름 같아보이던데..
자세히 보니깐
고메라는게 미식가,식도락가 혹은 음식에 밝은 사람을 뜻 한다고 하네요.
그만큼 함박스테이크의 맛에 자신이 있다는건가!ㅎㅎ
직접 먹어보면 알것쥬~
간단한 정보로는
내용량은 152g(296kcal)
데미그라스소스-CJ 38.27%[다이스드토마토(미국산),하인즈데미그라스소스(뉴질랜드산)]
돼지고기 32.47%(국산59.98%, 외국산41.02%), 양파(중국산),쇠고기(국산)
영양정보:나르륨640mg 32%, 탄수화물11g 3%, 당류7g 7%, 지방13g 24%, 트랜스지방0.5g미만
콜레스테롤40mg 13%, 단백질9g 16%..
요정도 되것네요.
전자렌인지 사용시에는 2분간정도고
없을시에는 끓는물에 개봉하지 않고 10분정도 중탕을 해주시면 되겠습니다.
(개봉하지 않고 끓는물에 넣으면 터지지 않나!라고 생각했는데 뒷면에 보면은
개봉않고도 조리할 수 있는 특별한 파우치라고해서 패티랑 소스의 수분이 빠져나가지 않는다고 하네요.)
전자레인지가 없는 관계로 끓는물에 10분간 중탕~
주의사항으로는
넘어지지 않도록 아랫부분을 팽팽하게 땡겨서 세우기
조리 후 양쪽의 증기배출구로 뜨거운 증기가 나올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하기
두둥~
개봉해보니 함박 한덩어리와 데미그라스 소스가~ 잘 버무러져있네요.
아무래도 작은 주먹크기정도의 사이즈고 하나만 먹기에는 좀 부족하게 느껴질 수도 있을듯 하네요.
소스만이 은근히 강하게 느껴지던데 안주거리로는 무난하게 먹을만 했습니다.
미리 계란후라이 준비해서 소스에 찍어먹으면 그 맛어 더해질듯~
뒤늦게 계란후라이 하나 후라이팬에 조리해서..
소스에 찍어먹으니 밥생각도 나네요.
돈가스집에 가보면 항상 메뉴에 함박스테이크있어서 가끔 사먹곤했는데..
아무래도 식당에서 먹는거보다는 아주 저렴하게 먹어볼 수 있어서 괜찮았네요.
3가지정도 마트에 있던데 잘은 기억은 않나지만
안에 치즈들어간 함박스테이크도 있던데 담에 그거 한번 안주로 먹어봐야겠습니다.
가성비로 먹는 먹거리인만큼 많이 기대하는거 보다는 무난하게 먹을 수 있다라는 생각을 가지면
부담없이 즐길 수 있을꺼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