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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편의점 30주년으로 나온 왕뚜컹~24life 2020. 3. 12. 19:54
오랜만에 컵라면 먹어보게 되었네요..
왠만하면 잘 먹지는 않는데..
gs편의점 갔더니 라면코너에 원플러스원이라고 해서 빨간글씨로 딱~하니 보이더군요..
컵라면 하나의 값으로 두개 가져올 수 있다는데...ㅎㅎㅎ
거기에 혹해서 그냥 결제하고 가져왔네요.
요즘은 라면종류가 워낙에 다양하다보니 이거저거 맛보는 재미도 솔솔하죠..
물론 끓인라면 기준이고 저번에는 오뚜기에서 나온 미역라면을 처음으로 먹어봣는데..
오~ 괜차더군요... 개인적인 입맛에 맛는 라면을 오랜만에 만났다라는 기분을..
하지만 것도 자주 먹다보면 점점 먹는 횟수가 줄어들죠.
암튼...라면은 항상 끓인라면을 먹는데...
컵라면은 정말 오랜만이네요..ㅎㅎ
일단 30주년이라고 해서 나온 왕뚜껑인데
간만에 한번 먹어봤습니다..
왕뚜컹컵라면 나온지가 삼십년이 되었네요..
since 1990이라고 하는거보니 정말 오래 되긴 했네요.
재료에 대한 간단한 내용은...
면:소맥분(미국산,호주산), 팜유(말레이시아산), 감자전분(독일산,덴마크산)정도로..
총 내용량: 110g
음.. 나트륨이 좀 높은건가요.! 양에 비해서!!
이런거 따지면서 먹는 스타일이 아니라 그냥 패스~
컵라면 먹는방법이야.. 모르면 간첩이죠..
건더기 스포랑 분말스프~
건더기는 무난하게 들어있네요..
미리 끓여준 물을 표시선까지 부어주고~
3분만 기다리면...ㅎ
성격 급하면 3분도 길다라는...
1분도 못기다리고 뚜껑 살짝 열어서 젓가락으로 좀 저어주는....
왕뚜껑은 역시 뚜껑에다 면을 덜어서 먹는게 맛이쥬~
오랜만에 먹으니 맛은 나네요..
하지만 개인적으로 컵라면을 자주 먹지 않다보니....
오랜만에 걍 ~맛만 본거네요.
원플러스원이라는 지름신때문에...
딱~왕뚜껑맛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