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동 찹쌀탕수육~ gs편의점 안주용으로

4월달이네요. 봄이구나~

아직 나들이 가기에는 좀더 기다려야 하는 분위기죠.

재택근무한지도 몇주되어가는데 집에만 있기에도 한계가 있다고 생각되지만

개인마다 차이가 있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그나마 좀 분위기가 좋아지는거 같아서 좀 지켜봐야 할때지만 방콕생활에도 이제 떠날때가 언젠가는 오겠죠.ㅎㅎ

 

오늘도 해가 떨어지고 뭘? 먹을까 이래저래 생각하다가 gs편의점에 가보았네요.

크게 달라진건 없지만 간만에 중식쪽으로 땡기게 된게 있는데

혼자 중식으로 배달시켜먹으면 아무래도 좀 부담되는 금액때문에 자제하게되는데요.

그런점을 감안해서 혼자서 간단하게 먹을만한 찹쌀탕수육이 보이길래 집어와봤네요.

 

물론 배달시켜먹는거랑 차이가 있다는점을 알기에 간단하게 안주정도로만 생각하고

먹어보기로 했습니다.

 

달콤한 소스에 쫄깃한 냉동 찹쌀탕수육~

음... 어떨지는 개인에 입맛에 따라 차이가 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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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동상태의 탕수육은 처음 접해보는거라 크게 기대하지는 않게 되더라구요.

아무래도 냉동이고 바로 시켜먹는 탕수육이랑 차이가 어느정도 있지 않을까 싶네요.

 

 

별도로 포장된 칼콤한 탕수소스가 들었고 부먹 or 찍먹으로 기호에 맞게 먹으면 된다고 하네요.

 

간단한 조리방법은

용기에 탕수육을 넣어 소스를 부어주고 전자레인지에 2분30초 정도 돌려주면 됨.

 

간단한 제품정보는

내용량150g, 돼지고기(국내산)36.5%, 정제수,탕수육분말H[소맥전분{외국산(호주,프랑스,리투아니아등},전분{타피오카전분(베트남산)}, 찹쌀가루(국산)6.16%

 

찹쌀탕수육소스: 내용량 100g, 농축사과과즙(사과:국내산),레이지레몬주스(이탈리아),후르츠칵테일(필리핀)

 

 

포장개봉해보면 용기에 냉동된 탕수육이랑 찹쌀탕수육소스가 들어있습니다.

 

 

소스도 꽁꽁 얼어있네요..

 

 

간단하게 데펴주고나면 기름기가 돌면서 특유의 탕수육 냄새가 나네요. 찹쌀로~

 

 

튀킴이 찹쌀이 들어가서 그런지 쫄깃함은 있더라구요.

속에 고기도 넉넉하게 들어가있고~

 

 

소스는 아무래도 가성비 생각한다면 무난하죠!! ㅎㅎㅎ

건더기까지는 욕심내면은 왠지 안될꺼 같기도 하네요.

소스가 개인적으로 좀 강한느낌이 나더라구요.

소스건더기 생각하지말고 그냥 가성비로 탕수육 느낌내면서 간단하게 분식정도로 생각하면 먹을만 할겁니다.

물론 안주용으로...ㅎ

 

 

비린냄새는 거의 없었고 혼술용 중화안주용으로는 괜찮게 생각됩니다.

가성비생각한다면 욕심내면 안되죠.

 

 

양도 혼자먹지 무난하고 간편하게 탕수육 느낌 내고 싶다면 괜찮을듯~

 

 

찹쌀이라 그런지 쫄깃함은 어느정도 느껴볼 수 있는 맛이네요.

탕수육말고도 새우관련해서도 있던데 제품이름을 제대로 못봐서 기억이 안나네요.ㅎㅎ

부먹찍먹이런거 따지지말고 가성비 위주로 생각하고 간단하게 혼술용 안주로는 무난한거 같습니다.

 

검색해보니 칠리새우네요.

다음에는 편의점 냉동칠리새우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물론 안줏거리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