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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진 순대~ gs편의점 소수안주로 무난하게~24life 2020. 4. 5. 09:55
이제는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는 거 같네요.
봄 날씨지만 아직까지는 좀 분위기가 봄기운을 느끼기에는 때가 있는듯하네요.
요즘 들어서 차츰 나이 지고 있는 듯하지만 아직은 완전히 마음 놓고 있기에는 때가 아닌듯하고
그러니 방콕 하면서 생활을 이어가게 되는 거 같습니다.
많이들 편의점 먹거리 생활을 하기 때문에 이번에도 간식! 또는 안주용으로 먹을만한 거 없나!
찾아보다가 눈에 들어오는 게 있어서 바로 집어오게 되었네요.
찰진 순대~ 두둥~
분식집에서 먹어볼만하기는 한데 웬만한 먹거리는 편의점에서도 다 있을 만큼
순대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거 같네요.
물론 분식집에서 먹는 순대처럼 느끼기에는 어느 정도 차이가 있다는 걸 알기에 그런 점을 감안하고 먹어야겠죠.
대략 가격은 3300냥 정도였고 자주 가던 gs편의점에서 사 오게 되었습니다.
순대의 풍미를 더하는 깨소금이 들어있다고 적혀있네요.
집에 쌈장 있으면 쌈장에 찍어먹기도 하죠.
물론 지역에 따리 개인취향에 따라 입맛에 따라먹으면 된다는~
간단한 제품 정보는
내용량 253g(430kcal), 순대 건면(중국산)[고구마전분 타피오카전분,황산알루미뇸K], 돈소창(국내산), 돈혈(국내산)
깨소금 토판천일염(베트남산)
영양정보는
나트륨 880mg 44%, 탄수화물 30g 9%, 지방 3.8g 7%, 콜레스테롤 30mg 10%
조리방법
포장 비닐을 제거하고 전자레인지 전용 용기에 담아 약 2분30초(700w기준), 2분(1000w기준)정도 데우면 된다네요.
살짝 포장 껍데기 벗겨보면
진공 포장된 순대랑 깨소금이 들어있습니다.
오직 순대만 있고 간 같은 거는 없다는 점 참고해야겠죠.
몇 분 데우고 나면 먹기 좋게 보이더군요.
용기에 담아서 보면은 그리 넉넉한 양은 아닙니다.
물론 가성비로 가는 거니깐 간단하게 간식이나 안주정도로 생각해야겠지요.
돼지국밥에서 먹는 그런 순대라기보다는 일반 분식집에서 먹을 만한
무난한! 순대인거 같네요.
집에 쌈장이 없어서 깨소금에 찍어 먹어봤지만 일단 소주안주로 괜찮게 느껴지네요.
순대 먹을려고 쌈장 사오는것도 좀 그렇지만 자주 먹지 않다보니깐 맛만본다는 생각에 먹어봣는데
분식집에서 먹을 정도인 거 같습니다. 물론 분식집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일반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정도로~
가성비로 생각하면 무난한 거 같으니 딱~ 소주 안주로 괜찮다고 생각되었네요.
나름대로 쫄깃함도 있었고 내용량도 혼술 하기에 적당했네요.
개인적으로 돼지 국밥집 가면은 순대에 간에~ 다양하게 먹는 걸 좋아하는데 그런 걸 생각한다면
당근 돼지 국밥집 가서 먹어야겠지요..ㅎㅎ
말 그대로 편의점에서 가성비로 먹을만하고 소주 생각나기도 하였네요.
삼천삼백원정도 치고는 맛볼만하니 담에 넉넉하게 먹고 싶다면 두개로~ 집어 오면 될듯합니다.
개인적으로 쌈장에 찍어먹는 걸 좋아라하는데 쌈장도 사다놓기는 좀 그런데 삼겹살 자주 먹는다면 모를까! 접~
아무튼 편의점용으로 순대 맛보기에는 무난한거 같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