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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수정동 더워서 시원한 물밀면 한그릇~ 만두도!
    24life 2020. 5. 13. 21:26

    이제 슬슬 무더운 여름이 다가오는거 같네요.

    아직 여름은 아니지만 벌써부터 무더위가 느껴질 정도인데 올여름은 얼마나 더울지!

    예상이 될려나! ㅎㅎ

    아무튼 장난아니게 더울꺼라는 예감이 드는건 어쩔 수 없는거 같습니다.

     

    부산에서는 여름~ 무더위하면 항상 생각나는게 밀면이 아닌가 싶네요.

    그만큼 유행이고 부산하면 밀면이 나올정도로 지역 유명 먹거리중 하나가 아닐까 싶은데

    부산에서 지내면서 물론 외출할만한 분위기는 아니지만

    일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지나가다가 들러본 밀면가게네요.

     

    수정동에 위치하는데 부산진역 지하철역에 가까운 위치에 있는 가게입니다.

     

     

     

    생긴지 얼마안된거 같은데 아무래도 지나가다가 본 가게라서 일단 더운 날씨로 인해서

    밀면이 땡기길래 그냥 들어가서 밀면 한그릇하게 되었습니다.

     

     

    가격도 무난한거 같고

    일단 더우니깐 시원한 육수가 생각나서 물밀면으로 주문했네요.

    그래도 뭔가 아쉬워서 메뉴판을 보니깐

    수제만드라고 해서 한판이 6000원이고 반판으로 해서 3000원으로도 있더라구요.

    그래서 만두 반판으로 추가 주문했었지요.

     

     

    실내는 무난하게 밀면집이구나! 라는 느낌입니다.

     

     

    주방쪽에 따뜻한 육수 한컵 가져오면서 주변 둘러보았는데

    처음부터 끝까지 호락호락 만들지 않겠습니다.

    라는 문구를 벽에다 적어놧더군요.

     

     

    두둥~ 드디어 나온 물밀면~

    얼음이 둥둥~ 왠지 시원한 느낌이~

    보통 밀면집처럼 무난하게 나오는거 같더라구요.

     

     

    저거는 닭가슴살인가!!

    아무튼 시원한 육수에 면까지 든든하게 먹는것도 좋지만 더위를 생각해서 먹으로 온만큼

    무난하게 먹은거 같네요.

     

     

    그리고 나중에 나온 만두 반~

    3개짜리인데 나름대로 덩치가 좀 크더군요.

     

     

    촉촉하이 입맛이 땡기는데 거기다 물밀면까지 같이 먹으니깐

    배가 좀 부르겠다는 생각이~

     

     

    만두 속도 알차게 찬거 같고 왠만하면 만두 하나 주문하면 4~5천원정도하는데

    적당하게 3000원으로 시킬수 있어서 가성비를 생각하면 괜찮은듯 합니다.

     

     

    다음에 또 부산지역쪽에 갈일있으면 다음에는 비빔면으로 한번 먹어봐야겠네요.

    요즘은 부산으로 밀면먹으로 많이들 오는거 같은데

    특별하게 차이점은 없는거 같아요.

    다 거기서 거기인듯 아닌듯 하지만 맛에나 육수에서나 큰차이는 없다는점!

    아무데나 들어가서 먹어도 되지만 나름대로 검색해보고 간다면 무난하게 먹을 수 있을듯합니다.

    딱히 특색있거나 개성있는 밀면집을 아직 찾아보지 못해서일 수도 있는데 왠만한 밀면집은 다 거기서 거거인듯합니다.

    물론 맛이없다는게 아니고 무난하게 시원하게 먹을 수 있다는거지요.

     

    물론 맛이 없거나 이건아닌데 하는 곳도 있지만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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